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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국어

한국의 음식

이 글을 읽고 든 짧은 생각.

2012년의 대유행 — 물론 그 해가 지난 후에는 감쪽같이 사라졌지만 — 메뉴는 닭강정이었다. 내가 살던 동네 상가에 3월부터 한두달 간격으로 닭강정집이 서너개 생겼었다. 거리도 멀어봤자 건물 한두개 차이. 당연한 소리지만 전부 다 프랜차이즈였고, 2017년 현재 그 많던 가게 중 살아남은 가게는 딱 한군데다.

작년 말의 유행은 대왕카스테라였고 — 먹거리X파일이 큰 똥을 싸기는 했지만 — 올해 초-중반의 프랜차이즈 유행은 핫도그 집인 것 같다. 비슷비슷한 음식이 거리를 전부 점령할 때 과연 무슨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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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Photography

Daily post photo challenge: Security

A lock in the bed.
The lock.

Security: (n) the state of being free from danger or threat.

The photo itself was taken in 2011 and I don’t have a highest-resolution image as of now. I might be able to recover from backups, but it will tak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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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한국어

대한민국 국방부의 사진 저작물 라이선스 변천사

2014년 12월 이전까지 대한민국 국방부 플리커(2017년 12월 이후로 폐쇄 예정)의 사진 라이선스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로 배포되고 있었다. 위키미디어 공용에서 저작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저작물이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하여야 하고’, ‘재배포가 자유로워야’ 한다. 따라서 비영리와 변경을 금지하는 현 라이선스는 위키미디어 공용과 합치되지 않는 라이선스였던 것이다.

라이선스를 변경하기 위해 2014년 11월에서 12월 사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방부에 민원을 접수하였다.

저작권법 (12137호, 2014년 7월 1일 시행) 24조의 2는 국가 또는 지자체가 업무상 저작한 저작물을 허가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방부 플리커 상의 이미지를 한국어 위키백과 (ko.wikipedia.org)에서 사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리커 상의 라이선스가 BY NC ND이므로 위키백과가 허용하는 라이선스인 BY 혹은 BY SA를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플리커 스트림의 이용 허가를 1. 플리커 상에서 CC BY/CC BY SA로 변경하거나 2.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명확한 허가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시의 국방부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이 민원의 응답 원본이 이메일에 없어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다. (본문은 다른 곳에 백업해둔 것을 가져왔다.) 하필이면 민원 접수처리되어 민원 본문을 수정할 수 없게 된 후에 기존 민원 응답을 찾아버렸다.

귀하께서 보여주신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제기해 주신 민원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새로 개정된 저작권법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업무상 저작한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에 업로드 되어 있는 사진들 중에는
외부 작가와 국방부 혹은 각 군(육·해·공·해병대)이 공동으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상당 수 있어 일괄적으로 사용권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검토결과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상에서 국방부와 각 군만이 전적으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진들에 관한 사용 제한을 변경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되어,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도록
아래와 같이 조치하였습니다.

– 기존 : CC BY-NC-ND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변경 : CC BY-SA (저작자 표시 – 동일조건변경허락)

다만, 사진 상에 촬영자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는 (외부작가와 공동으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진의 경우,
기존과 같은 제한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귀하께서 보여주신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애용하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17년 3월까지 해당 라이선스로 문제 없이 배포되고 있었다.

17년 3월 중순 국방부는 플리커 서비스를 종료하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국방갤러리“로 사이트를 이전하겠다고 공지하였다. 국방갤러리는 국방부 플리커에서 사진을 가져왔다고 명시하고 있으므로 이전에 발송한 민원에 따라 CC BY SA로 배포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CC BY NC ND, 그러니까 예전 라이선스로 다시 회귀한 것이다. 담당자가 바뀐 것 같은데 과거 민원에 대해 모르는 것 같아 새 민원을 넣어주기로 결정했다.

민원 내용을 넣었고, 민원 응답이 도착하는 대로 게시글을 업데이트할 것이다.

Subject: 국방부 국방갤러리 사진 저작물의 저작권과 관련하여

귀 기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4년 11월경에 기존에 운영하던 국방부 플리커의 저작권과 관련하여 민원신청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민원의 민원번호는 기억하지 못합니다만, 해당 민원의 응답은 하기에 첨부하겠습니다.

귀 기관이 2017년 3월부로 국군 플리커를 사용 중지하고 국방갤러리로 이전하였으므로 해당 사이트의 라이선스도 기존의 민원응답에 맞추어 CC BY로 사용허가 하는 것이 옳을 것인데, 현재 확인되는 바로는 CC BY NC ND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당 라이선스에 대하여 조정하여 주시기 바라며, 더불어 라이선스의 버전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바 2.0 대한민국 또는 4.0 국제 등 적절한 버전의 라이선스를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구 민원 응답 생략)

UPDATE 2017-04-05: 민원 응답이 등록되었다.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로 신청하신 민원(신청번호 [REDACTED])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를 대체해 신규 개설한 국방갤러리 사진의 저작권 변경에 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CC BY NC ND를 CC SA로 변경)

귀하의 질의사항에 검토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작권법상 정부 저작물은 CC SA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에는 정부가 저작권을 소유한 경우도 있지만 외부작가가 저작 인격권을 소유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국방갤러리로 자료 이관 과정에서 방대한 자료를 이관하며 저작권 표기를 CC BY NC ND로 일괄적용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업로드 하는 자료는 CC SA로 표기할 예정입니다. 다만 기존 자료의 경우 하나하나 확인 후 수정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라이선스의 버전은 CC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국방부 대변인실 정책홍보과 [REDACTED] 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저작권 안내: 국방부의 민원응답은 CC BY ND 2.0 대한민국으로 배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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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Photography

첫눈

Snow
Last year (and a day ago) I bought my current iPhone. This is the first outdoor picture taken exactly a year ago. (This was the first snow of 2015-2016 winter. Coincidentally, first snow of 2016-2017 wa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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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국어

전자책에 관한 짧은 생각

전자책은 일반적으로 플랫폼1종속적이고 기기 종속적이기 때문에 내가 어느 기기를 소유하고 있고 어느 플랫폼에서 이를 구매했는가에 따라 이 도서를 내 환경에서 읽을 수 있는가가 갈리게 된다. 예를 들어 Apple iBooks에서 구매한 책은 Apple 기기 외에서는 읽을 수 없고, 알라딘에서 구매한 전자책을 아마존 킨들에서 읽을 수 없다. 그리고 해당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사업성 부진’을 이유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하면 해당 전자책 파일을 백업해두지 않으면 내가 돈을 주고 구매한 파일은 영영 만나볼 수 없는 버린 돈이 되는 것이다. 전자책의 종이책보다 싼 가격에는 종이책을 제작하는 데 소요되는 종이와 인건비, 운송료만 빠지는 게 아니라 내가 이 플랫폼에 종속되는 데 대한 동의로 주어지는 리베이트가 어느정도 포함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자책을 살땐 아싸리 pdf로 된 전자책을 찾아보던가 아니면 걍 종이를 사던가 하는 중.


  1. 플랫폼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말하니까 둘 다 라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이 글에서 플랫폼은 소프트웨어만을 의미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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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Travel 한국어

Uber

9월 말에 홍콩에 여행을 갔다. 첵랍콕에서 홍콩 도심까지는 Airport Express를 탔지만 귀국편은 차를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는데, Airport Express는 6시 첫차인데 내가 탈 에어인디아(이 항공사에 관해서는 다른 글로 얘기하련다. 아오) 비행기는 8시 5분 비행기니 늦어도 6시 전후해서는 도착해야 되는 거다. 그래서 전날 밤에 내일 새벽에 호텔 카운터에 택시 불러 달라고 했더니 2대 부르는 데 (인원상 한대로 커버가 안 된다.) HKD 700이란다. 음 그래. 급하니 어쩔 수 없지. 불러달라고 했다.

일단 자면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잘 자신이 있어서 그낭 안 자려고 버티면서 irc에서 놀다가 택시 얘기를 했더니 우버 타란다. 한국에선 우버가 안 되니 우버를 생각도 안 한 거다. 아 우버… 타볼까. 근데 택시보다 싼가? 앱을 받으려는데 호텔 와이파이는 공짜가 아니고 로밍은 첫 100mb만 풀 스피드고 그 이후엔 QoS 걸리는 옵션이라 30분이 지나도록 다운이 안 되고 있었다. 결국 gg. ‘나대신 가격조회좀’ ‘ㅇㅇ’. 그래서 나온 가격은 다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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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택시 버려. 우버 각이다. 일단 택시는 불러 달라고 했으니 내려가서 부르지 말라고 해야겠군. 사람은 실천이 빨라야 하니 바로 내려갔다 왔다. 네시에 차가 있을까? 하는 마음의 소리는 앱이 다운 다 돼서 조회해 보니 서너대가 돌아다니길래 ㅇㅋ 지금도 있으니 좀있다 다시 봐도 있겠군. 하고 넘어갔다.

4시 30분쯤에 체크아웃을 하고 우버를 불렀다. 우버를 탔는데 옵션에 Spotify 음악을 재생하는 옵션이 있는 게 아닌가. Spotify를 국가우회해서 듣고 있으니 어디 틀어보자는 심산으로 계정을 연동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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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어찌됐든 탔다. 도착한 차는 우리나라의 카니발 정도를 연상하는 디자인인데 실제 카니발보다는 좀 작은 느낌…? 뭐라 설명하기 그렇다. 여튼 탔다. 이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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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까지는 대략 30분 쯤 걸렸고, 기사와 한 말은 내리면서 한 ‘Thank you’ 가 전부였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포함한 비용 전액은 카드로 청구되니 현금이 필요없었고. (사실 이때 현금 잔액이 애매해서 우버를 탄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청구된 금액은 421371HKD였다. 처음 들었던 700에 비하면 엄청난 가격 차이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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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좋다 좋다 소리를 듣지만 정말 좋다고 느꼈던 건 현금이 필요 없다는 것. 내 몸만 내리면 결제는 뚝딱 되니 내 지갑이 텅 비었거나 오만원짜리밖에 없어도 안심하고 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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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프로모 코드를 적용했는데 코드 국가가 다르다는 이유로 적용이 안 되었던 것을 우버 고객센터와 2일 정도 메일을 주고받은 끝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371HKD. 당시 환율로 대략 5만 얼마…쯤 한다. 아마? 짜증나는 건 이 키보드 배틀 이후부터 자꾸 홍콩 프로모 메일이 날아오는데 고객센터에 항의해서 꺼도 날아온다. 도대체 뭘 어떻게 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심지어 우버 한국은 고객센터 직원이 한명인지 다른 채널로 문의를 해도 동일한 사람이 응답을 한다.


PS. 사진이 상당히 이상하게 정렬돼 있는데, 워드프레스 새 에디터 UI를 만지다가 뭔가 이상한 짓을 해버린 거 같은데 이 글을 한 두달쯤 묵혀뒀더니 도저히 원래 어땠는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버려서 그냥 포기하고 이대로 게시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글 내용도 별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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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F/OSS

Liberapay withdrawal from non-SEPA country

I’ve been liberapay user (also translator for Korean) for few months. When I hit the EUR 10 in the balance by July, I thought I could try withdrawing money.

Because South Korean banks do not have SEPA / IBAN support, I had to receive the money via SWIFT. OK, SWIFT… Sure. Let me try. SWIFT codes, blah blah, and confusions…. OK, initiated. I realized I have to pay SWIFT fee when I receive it, but I already clicked the withdraw button. And then I was wondering if I could receive it in few weeks, but nothing happened during August so I forgot about them.

And yesterday, I received a call from the bank. “Hey, do you have any SWIFT transfer from ‘MangoPay’?” “Yes, anything wrong with them?” “Actually… You have transferred too small amount of money, which is even below the SWIFT handling fee.” Yeah, I expected that, when I saw the documents about SWIFT fee. “We will exempt the fee for this time (they gave me reasons but I won’t say it here), but please make sure to send larger amount of money next time.” OK, sure.

And as a consequence now Liberapay has a comment about the possible fee from your bank.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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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S 한국어

우분투 14.04에서 GPG 키 만들기

이 글은 과거에 쓰던 블로그에서 들여온 글로, 문서의 최신성에 대한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Ubuntu 14.04는 2019년 4월 기준으로 더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

GPG (Gnu Privacy Guard)는 OpenPGP를 기반으로 하는 공개키 암호화 기반 암호화 도구이다. 자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라며, 이 문서는 우분투 환경에서 GPG 키를 생성하는 방법을 다룬다. 시간이 나면 페도라나 CentOS 환경도 써 보겠다. 어짜피 그게 그거인가…

주의: 이 문서는 CLI 환경에서 GPG 키를 생성한다. 데스크탑 환경에서 생성하는 방법은 나중에 다룰 것 같다. 그전에 데스크탑을 깔아야….

사용자가 root가 아닐 것을 전제로 한다.

먼저 GPG를 깔아야 한다. gnupg를 설치하자. 2를 설치해도 문제는 없다.

$ sudo apt-get install gnupg(2)

GPG를 깔았으면 이제 키를 만들 준비가 다 됐다. 일단 그전에 GPG가 SHA1을 쓰지 않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SHA1이 왜 나쁜지는 Cryptography Stack Exchange를 참조하시라. 다음 내용을 문서에 저장하면 된다.

$(your-favorite-editor) ~/.gnupg/gpg.conf

personal-digest-preferences SHA512
cert-digest-algo SHA512
default-preference-list SHA512 SHA384 SHA256 SHA224 AES256 AES192 AES CAST5 ZLIB BZIP2 ZIP Uncompressed

이제 정말 키를 만들어 보자.

$gpg –gen-key


gpg (GnuPG) 1.4.16; Copyright (C) 2013 Free Software Foundation, Inc.
 This is free software: you are free to change and redistribute it.
 There is NO WARRANTY, to the extent permitted by law.

Please select what kind of key you want:
 (1) RSA and RSA (default)
 (2) DSA and Elgamal
 (3) DSA (sign only)
 (4) RSA (sign only)
 Your selection?

1을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뜨지 않고 Elgamal 관련 문장이 뜨면 컴퓨터의 gpg 버전이 오래된 것이니 업데이트를 하자. 그 버전에는 100% 보안 취약점 (CVE-2016-6313)이 있다.

What keysize do you want? (2048)

키의 길이다. 길이가 길면 길수록 암호화의 강도도 올라가고 키를 만드는데 필요한 난수의 수도 길어진다. 필자는 4096을 선택했다.

Key is valid for? (0)

키의 유효기간이다. 어짜피 유효기간을 설정해도 되고 유효기간이 끝날 때 연장해도 된다. 필자는 0을 선택했다.

무슨 창이 뜨는데 자신의 선택을 확인하는 거다. 내가 한 설정이 맞다 싶으면 Y를 입력하면 된다.

You need a user ID to identify your key; the software constructs the user ID from the Real Name, Comment and Email Address in this form:
"Heinrich Heine (Der Dichter) <[email protected]>"
Real name: (여기를 자신의 정보로 대체)
Email address: (여기를 자신의 정보로 대체)
Comment: (비우고 엔터)
You selected this USER-ID:
"(Real name) <(email address)>"

자신의 실명과 이메일 주소를 누르고 코멘트를 비운 다음 엔터를 누른다. 여기서 코멘트를 입력하지 않는 까닭은 코멘트를 입력하던 안 하던 검색의 기준은 Real name이기 때문이다. 굳이 실명을 넣을 필요는 없지만 실명을 넣어야 Key-signing 을 할 때 자신의 키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Keysigning 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룬다. 데비안 위키의 Keysigning 글도 참고할 만 하다.

다음 창에서 O를 누른다.

You need a Passphrase to protect your secret key.

패스프레이즈는 키 파일이 타인에게 넘어갔을 때 키를 보호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꼭 난수적인 비밀번호일 필요는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구절 몇개를 넣는다거나 하면 충분히 안전할 것이다.

이제 키 생성을 위해 충분한 엔트로피가 필요하다. 터미널 말고 브라우저 켠 다음 인터넷 서핑을 좀 한다. 하다가 생각나면 다시 터미널을 켜자.

gpg: key D06C 5D33 marked as ultimately trusted

public and secret key created and signed.

pub    4096R/D06C5D33 2015-06-08
        Key fingerprint: E009 08D0 6851 603B 6021 2C82 8267 B4E9 D06C 5D33

uid                    Geunhye Park <[email protected]>

sub    4096R/A1E3D0861 2015-06-08

키가 만들어졌다.

키를 만드는 것 이외의 다른 작업에 관한 내용은 별도의 글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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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한국어

전제군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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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제군주정인가?